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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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개발자 회고흔적 2022. 1. 9. 14:54
어느덧 느리게 지날 갈 법한 2021년도가 지났다 그래서 나는 2021년도를 어떻게 보냈는지 정리하고 싶어 글을 작성한다 2021년도 목표 나는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웠다 검색엔진(es)에 더 가까워지는 것 내가 실수한 것들을 정리하는 것 장애를 모두 기록하는 것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2021년도가 지나 지금 2022년도 새해가 밝은지 며칠 지난 시점 당연히 검토를 해봐야 하지 않겠나 목표만 세우는 것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목표를 실천하고 그것을 잘 이뤘는지 검토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순 있지만 아무나 하진 않는다 검색엔진에 더 가까워지는 것 검색엔진에 더 가까워진다는 것은 검색엔진을 더 공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혼자 어느정도 공부는 되었는데 쿼리 최적화, 궁금한 것은 테스트를 하며 기록을 해두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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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-LAB 멘토 도전기흔적 2021. 10. 8. 19:42
계기 어느덧 9월이 되고 일 년 중 1/4만 남은 상황에서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다 일도 일이지만 새해가 되고 지금까지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스터디도 하고 이미지 검색 내부 설루션 구축까지 하며 쉴 새 없이 달렸다가 너무 지쳐버리게 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멘토를 구한다는 F-LAB 서비스를 보게 되었고 채용 공고를 보는데 유명 기업들이 쭈~~ 욱 있었지만 우리 회사는? 없었다 뭔가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그전에 조언해달라고 한 분도 있었고 뭔가 재밌어 보여서 도전을 결심 했다 서류 제출 이력서를 어느덧 쓰지 않은 게 2년이 넘게 흘렀다 어떻게든 이력서를 썼는데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너무 무거운 마음 말고 어느 정도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 제출을 하였다 그리고 안 되겠지? 하고 있었는데 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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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pensource contribute를 하다흔적 2021. 8. 2. 21:26
opensource contributor란?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특별한 제한 없이 그 코드를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라이선스를 만족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- 위키백과 계기 제목을 적고 나니 뭔가 대단한 것을 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정말 사소한 기여였다 그런데 하고 나니 별거 없는 나도 기여할 수 있구나라고 느꼈고 일 때문에 우연히 opensource에 commit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scouter로 x-log를 모니터링하고 알람을 받으면 grafana와 es log를 확인하고 에러를 해결한다 물론 scouter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scouter는 python(나는 fastapi를 사용했음)을 직접적으로 지원하지는 않고 zipki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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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ebflux로 개발하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은 목록흔적 2021. 2. 11. 11:21
1. 프로젝트 전체를 webflux로 개발하다. 물론 전에 자동완성 api를 webflux(tomcat 구조 안에서)로 개발은 했지만 프로젝트 전체를 개발 하기는 처음이였다. 검색개발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webflux로 개발을 하였고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는 구조나 첫 개발은 혼자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젝트가 처리하는 데이터는 정적 배치, 동적 배치, 실시간 데이터 반영(CDC)를 처리하는 api이다 그래서 많은 요청을 처리 할 수 있는 구조를 찾았고 webflux로 정하였다 2. 개발하면서 많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그것은 있을지 모르는 다음? 글에서 적도록 하고 이번에는 개발을 하면서 어떤 것을 참고했고 참고한 것 중에서 이것을 알고 개발 하면 더 좋을 것 같은 다른 블로거 분들의 링크를 남기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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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사에서 보낸 3번째 새해 나는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흔적 2021. 1. 9. 15:09
어느덧 무신사에 입사 한지 2019년 5월 2일날 입사하여 3번째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. 짧으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긴시간 과연 나는 무신사라는 회사에 아직도 만족하고 있을까? 난 다른 팀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우리 검색개발팀에 대해서만 작성하겠다. 1. 동료 다른 팀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좋은 동료와 함께 일 할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복지에 해당한다고 본다 물론 그렇다고 이것을 빌미로 삼아 다른 복지는 안좋은데 동료 좋아요~~하고 하는 회사들은 별로지만 그래도 무신사가 복지가 괜찮다고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좋은 동료라는 복지는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사실 개발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개발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?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"성공하세요"라는 회사를 다닐 때 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..